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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강의/ 맥북 라이노6/ 건축 라이노 튜토리얼/ 왕초보 라이노 배우기]

제 3 편 : 도형 그리기 (rectangle, polygon, circle, ellipse, arc, polyline),

도형 분리하기 (explode), 선 합치기 (join)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가지 도형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도형을 그리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도구창에서 원하는 다각형의 도구를 찾아서 그리기 (rectangle, polygon, circle, ellipse, arc)

2. 연결된 선을 통해 그리기 (polyline)

3. 각각 분리된 선을 합쳐서 하나의 도형으로 만들기 (line->join)

각각의 상황에 맞춰서 알맞는 방법을 적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사실 나는 도면을 그릴때 주로 Rectangle 이나, line 을많이 쓴다.

두번째 방법인 polyline을 이용해 도형을 그리는건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간혹 선을 그린후 그 선을 채워서 면(서피스)를 만들려고 할때, 오류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면이 뒤틀어져 있다던지...)

 

 

1. 도구를 이용한 도형 그리기. 

1-(1). 사각형 그리기

다음과 같이 도구를 클릭하거나, 명령창에 rectangle 을 입력한다. 

원하는 곳에 첫번째 모서리가 될 점을 찍어준다. 나는 (0,0)점에 찍었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로 갈린다. 

1. 그냥 화면에 직접 그린다. 

2. 정확히 길이를 지정해서 그린다.

 

정확히 길이를 지정해서 그리고 싶을 경우, 아래와 같이 3점(P) 을 클릭해 준다. 

 

가로 길이가 5m 인 사각형을 그리고 싶으므로, 가장자리의 끝에 5,0 혹은 5라고 입력한후 x축에 평행이 되도록 선택해준다.

 

높이가 3m 이길 바라니까, 다음과 같이 너비에 3이라고 입력해준뒤 엔터를 친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5m,3m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분석>거리 를 선택해 주거나 명령창에 distance 를 입력해 준다.

 

다음과 같이 거리를 재고 싶은 첫번째 점과 두번째 점을 선택하고 나면 두 점사이의 거리를 알 수 있다. 

각각 가로와 세로가 5m, 3m라고 나타난다면 제대로 그린것이다. 

 

 

 

1-(2) 다각형 그리기 : 삼각형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polygone 이라고 입력한다.

 

원하는 다각형의 변의 수를 입력한다. 삼각형을 그려볼 것이기 때문에 변의수에 3이라고 입력한다.

 

변의 수를 설정하고 나면 삼각형을 그리는데 다시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삼각형의 정 가운데점을 기준으로 내접하는 삼각형을 그리는 방법 : 정확한 한변의 길이를 설정할수 없다.

2. 정확히 각 변의 길이가 5m 인 삼각형 그리기

 

 

1번 방법과 같이 가운데점을 기준으로 내접하는 삼각형을  그릴경우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이 경우 위와같이 중심점에서 한 꼭지점까지의 길이(내접) 는 알수 있지만, 한변의 길이는 설정할수 없다. 

 

 

한변의 길이를 설정하고 싶은 경우 아래와 같이 가장자리 버튼을 눌러준다.

 

한변이 5m인 삼각형을 그리고 싶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가장자리의 시작을 (0,0)점으로 둔뒤 5라고 입력해 준다. 

 

Distance 를 통해 제대로 그렸는지 확인해 보자.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변의수만 바꾼다면 오각형, 육각형과 같은 다양한 다각형을 그릴 수 있다.

 

 

 

1-(3) 원 그리기 : circle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circle 이라고 입력한다. 

 

반지름이 2.5m 인 원을 그리고 싶으니 아래와 같이 원의 중심을 (0,0)점으로 설정한뒤 반지름에 2.5 라고 입력해준다.

반대로 지름버튼을 클릭한뒤 5 라고 입력해도 같은 원이 만들어 진다. 

 

 

 

타원은 원과 그리는 방법이 비슷하니 생략하겠다. 타원의 명령어는 elipse 이다.

 

 

 

1-(4) 부채꼴 그리기

도면을 그릴때 직접 문을 그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그때 유용하게 쓰이는 부채꼴 그리기이다.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arc 라고 입력해 준다.

 

그뒤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된다.

호의 중심 선택 -> 호의 시작점 선택 -> 끝점 또는 각도 선택

 

여기서 각도를 45도라고 설정할 경우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2. 연결된 선을 통해 그리기 (polyline)

polyline 이란 말 그대로 연속된 선을 그릴수 있는 도구이다.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polyline 이라고 입력하여 실행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아무렇게나 연속된 선을 그릴수 있다. 혹은 폴리라인의 다음점에 원하는 선의 길이를 입력할수도 있다. 

 

 

 

 

 

다음은 오늘 포스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3. 각각 분리된 선을 합쳐서 하나의 도형으로 만들기 (line->join)

폴리라인으로 도형을 그릴경우 "닫힌" 도형으로 완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왜 "닫힌" 도형이여야 하는지는 <면>에 대해서 포스팅할때 다룰예정이지만,

"닫힌" 도형이란, 선의 시작과 끝이 완벽하게 같은 점에서 끝나는 도형을 이야기 한다.

만약 "닫힌"도형이 아니라면 도형이 아닌 선분(?)으로만 남아 있게 된다. 

선을 그리는 방법은 앞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생략하겠다.

 

여기서 다룰내용은 join 에 관한 내용이다.

라인으로 도형을 그릴경우, 위의 두가지 방법과 달리 각 변이 하나 하나 떨어져 있다. 

각 변이 하나하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화면상에선 내가 올바르게 삼각형을 그린것같아도 사실상 내가 그린것은 선 3개이다. 

선 3개를 삼각형으로 합쳐서 "닫힌" 도형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가 join 이다.

 

다음과 같이 내가 그린 커브(선) 3개를 선택한 뒤 명령창에 join 이라고 입력한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뜨면서 내가 그린 커브 3개가 합쳐져 하나의 삼각형 커브가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시 이 커브를 해체 하고 싶다면, 다시 이 삼각형커브를 선택한 뒤 명령창에 explode 라고 입력해 주면 된다.

 

여기서 나온 joinexplode 는 도형을 그리고 수정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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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thcjs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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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강의/ 맥북 라이노6/ 건축 라이노 튜토리얼/ 왕초보 라이노 배우기]

제 2 편 : 정확하게 선그리기 (line) 및

제대로 그렸는지 확인하기 : 길이와 각도 재는법 (length, angle)

 

 

 

오늘은 아주 정확하게 선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2학년 1학기때 했던 조별과제에서 필수적으로 각도가 아주 정확한 여러가지의 도형을 그릴필요가 있었다. 

사실 그래스호퍼를 아주 잘 다룰줄 알면 되는 간단한(?) 과제이기도 했는데,

알다시피 그래스호퍼 알고리즘짜는게 더 어려움...ㅜㅜ

문제는 그당시 나와 조원은 라이노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한지 채 2주도 안된 생 초보였다는점...

그때 기적처럼 하루만에 정확한 각도와 정확한 길이의 선그리는 방법을 배워서 나에게 알려준 같은 조원이었던 M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방법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 

 

 

 


라이노에서 정확하게 선 그리는 방법

들어가기 전 1편에서 말했다 싶이, 단위는미터 (m) 이다. 

 

우선 우리는 밑변과 빗변이 5m이고, 밑변과 빗변의 사이각이 30도인 삼각형을 그려보자. 

아마도 요런 삼각형일듯. 

라이노를 실행한후, 명령창에 line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우선 x축에 일직선인 5m 밑변을 그려주자.

시작점에 0,0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선의 시작점이 0,0으로 잡히는데, 여기서 가로로 5m를 그려야 하니 5,0 라고 입력한다.

 

 

혹은, 걍 원점을 선택한뒤, 선의 끝에 5라고 입력한다.

그럼 자동으로 아래와 같이 5m짜리 선이 보인다. 원하는 방향에 찍어주자. (개인적으로 x축에 평행하게 찍어주길 추천한다.)

 

내 선이 일직선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shift를 누른채로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아래와 같이 선이 직선으로 그려진다. 

 

 

 

요게 오늘 게시글의 핵심내용!!! 핵 중요!!!

이 밑변으로부터 30도로 기울어진 빗변을 그릴것이다. 

 

line을 실행한 뒤, 다음창중 각도(A)를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기준선의 시작 이라고 하면서 물어볼것이다. 

앞으로 그릴 선분이 어떤선을 기준으로 기울어 질것인지를 물어보는 것이므로, 

아래와 같이 아까 그린 밑변의 시작점, 즉, 원점 (0,0)을 선택해 준다. 

 

그리고 기준선의 끝은 아래와 같이 반대편 즉, (5,0)점을 선택해 준다.

 

피벗 각도30도를 입력한뒤 엔터를 친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면서 선의 끝을 질문한다.

선의 길이를 묻는 것이므로, 5라고 입력후 엔터를 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올것이다. 

남은 세번째 선은 line을 실행한뒤 그냥 심플하게 그려만 주면 된다.

 

 

 

이제 우리가 제대로 그린게 맞는지 확인해 보자.

다음과 같이 분석>길이 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length 라고 입력한다. 

그뒤 길이를 알고 싶은 선을 선택한다.

그럼 아래와 같이 그 선의 길이가 몇미터 인지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밑변이 5m 빗변이 5m 각도가 30도인 두 선분의 사이변의 길이는 2.59m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은 결과가 안나오면 잘못그린거니까 다시 천천히 따라해보길...

 

 

각도30도 인지도 확인해 보자. 

다음과 같이 분석>각도 를 선택한다. 혹은 명령창에 angle 이라고 입력한다. 

다음과 같이 첫번째 선의 시작을 물어볼 것이다. 

아래와 같이 원점(0,0)을 선택해 주자. 

여기서 주의할점은 선의 시작점을 반드시!!! 원점(0,0)으로 선택해야 한다. 

아래와 같이 첫번째 선의 끝을 밑변의 끝(5,0)을 선택해 준다.

위에서 반드시 첫번째 선의 시작점을 원점(0,0)으로 선택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두번째 선의 시작도 아래와 같이 원점(0,0)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선의 시작점 = 첫번째 선의 시작점 = (0,0)

이것은 벡터개념과 관련이 있는데, 대충 아래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이 벡터 개념을 무시하고 아래와 같이 선택해버린다면, 이상한 각도를 얻게 될것이다. 

 

두번째 선의 끝도 아래와 같이 잘 선택해 준다. 

다음과 같이 각도 = 30.00 이라고 뜨면서 우리가 제대로 그렸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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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강의/맥북 라이노6/건축 라이노 튜토리얼/왕초보 라이노 배우기]

제 1 편 : 기본 인터페이스 설명 (도구, 단위, 레이어), 점찍기 (point), 선그리기 (line)

들어가기에 앞서 이 튜토리얼 글은 정말 충동적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림. 즉, 몇편까지 시리즈가 나올진 본인도 모름.

 

 

사실 2학년이 되자마자 갑자기 그래스호퍼로 집? 같은걸 일주일만에 만들어서 포토샵작업 까지 완성해서 제출하라는 학교의 무자비한 서바이벌 퀘스트에 절망했던 그시절의 나에게

무사히 퀘스트를 해결해서 지금까지 발전한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주는 선물임. 

유튜브로 차근차근 따라할려해도 영상은 길고, 마감일은 코앞이고... 그때 줄어드는 제출날짜를 바라보면서 하루에도 수백번씩 튜토리얼을 만들지 않은 블로거들을 원망했었지.... 

 

 

이런걸 한강에서 뺨맞고 강남에 화풀이...?응? ...? 

 

 

하여튼 보다시피 어휘력이 매우좋지 않지만, 하루만에 다 배울수 있는 친절한 블로거가 있었으면 하고 바랬었던 그시절의 마음으로,

이런 거지같은 필력은 상관없이 바로 이해할수 있는 튜토리얼글을 만들려고 함.

 

 

사실 이렇게 블로그 쓰는것도 날 위해서 하는거임...

얼마전에 오랜만에 라이노를 켰더니, 오프셋이라던지, 클리핑맵이라던지 기억이 안나는 키가 있었어서,

미래의 나에게 내가 남기는 노트이기도 함. 

 

 

참고로 3달전에 윈도우 노트북을 이러쿵저러쿵하다보니 노트북 화면전선에 문제가 생겨서 액정이 나갔으므로,

앞으로 작성되는 모든 라이노 강의글은 "맥북" 기준임을 밝혀둠.

그치만,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를 쓰고, 윈도우 튜토리얼글은 그래도 좀 있었으니까,

맥북을 쓰는 사람들에게만 도움이된다고 해도 괜찮음.

 

 

 


징징거리는 글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라이노 설치가 끝나고,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일단 다짜고짜 새모델을 눌러준다. 그럼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이렇게 새창이 뜨면, 여기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개념은 총 3가지다. 다른건 천천히 알아가도 지장없음. 

1. 도구

2. 인터페이스

3. 레이어

 

도구창은 말그대로 여러가지 도구가 있는 창임.

점을 찍거나, 선을 그리거나, 원을그리거나, 3D 작업을 위한 상자를 그리는 도구 등등이 있다.

인터페이스에서는 총 4가지가 보여지는데, 

건축학과에서는 주로 Top뷰Perspective뷰를 본다.

Top뷰는 말 그대로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도면작업시 주로 사용되고, 

Perspective뷰는 3D작업시 주로 사용한다. 

이중 특히 주로 사용하는 Top뷰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더블클릭하면 그 화면만 큰화면으로 볼 수 있다. 

아까와 같은 4개화면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저 Top뷰 버튼을 다시 더블클릭해주면 된다.

저 인터페이스에 보면 X축Y축이 각각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저 x축과 y축이 만나는 원점은 수학시간에 배우듯이 O(0,0)점이다. 

 

여기까지 왔으면 추측할수 있듯이, z축은 perspective뷰로 가면 볼 수 있다. 

 

 

저 원점 O(0,0)에 점을 찍어보자. 

점을 찍는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1. 명령창에 point 라고 입력하여 찍는 방법

2. 도구창에서 점도구를 찾아서 찍는 방법

점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점개체의 위치를 물어본다. 어디에 찍을건지 물어보는거다. 

직접 화면에 커서를 가져다 대서 중간으로 보이는 곳에 찍어도 되지만, 아주 정확히 0,0점에 찍히지 않을수도 있다. 

정확히 찍어주고 싶다면, 저 칸에 위와같이 0,0이라고 입력해준다. 각각 x좌표,y좌표 라는 뜻이다.

이렇게 입력하면 화면과 같이 점이 원점(0,0)에 찍힌걸 볼 수 있다. 

응용해서 (0,5), (5,0), (0,-5), (-5,0) 에도 점을 찍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여기서 잠깐! 엥? 난 저렇게 점이 안보이는데 뭔소리냐? ( 라이노 점이 안보여요 ) 하는 사람들은 필터를 바꿔주길 바란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화면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뜬다.

그중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던 "와이어프레임"에서 "고스트" 로 바꿔주면 된다. 

 

 

 

이제 선을 그려보자.

선을 그리는데도 동일하게 2가지 방법이 있다.

1. 명령창에 line 이라고 입력하는방법

2. 도구창에서 선 도구를 찾아서 클릭하기

기존에 그렸던 점을 마우스로 클릭하면서 직접 그려도 되고, 그냥 아무대나 클릭해서 직접 그려도 된다. 

하지만, 무언가를 정확히 그리고 싶다면,

라이노의 도구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다룰 다음 포스팅을 봐주세용 ᕕ( ᐛ )ᕗ 

 

 

 

아차, 가장 중요한걸 깜빡할뻔했다.

라이노는 <단위>가 정말 중요하다. 

모델링을 다했는데 단위가 다르다? 

3시간동안 열심히 도면그려놨는데 단위가 다르다? 그럼 답이 없는거임. 망한거...

라이노에서 어떤작업을 하던지간에 무조건 "새모델"을 클릭해서 뭘 그리기 시작하면 단위먼저 체크하길 바란다.

단위는 아래와 같이 창의 오른쪽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단위의 개념은 아까 위에서 다룬 점찍는 법을 예시로 들면 이해가 쉽다.

위에서 우리는 (0,0)점과 (0,5)점을 찍었다.

(0,0)점과 (0,5)점의 거리는 단위가 "미터" 이기 때문에, 5m 라고 할수있다.

= (0,0)점에서 위로 (y축으로) 5m 이동하면 (0,5) 점이 나온다. 

 

다시말해서 만약 단위가 "미터"가 아니라 "밀리미터" 라면, 5m가 아니라 5mm 가 차이가 나게 된다. 

 

나는 미터가 편해서 미터로 설정했지만, 간혹 피트나 인치로 설정되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는 설정을 바꿔주면 된다. 

그렇다면 단위는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

아래 캡쳐화면처럼 파일 > 설정 > 단위 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위와 같이 설정하면, 앞으로 입력하는 모든 숫자는 뒤에 m가 생략된 숫자가 된다.

즉, 1m짜리 선을 그리고 싶다면 1 이라고 입력하고, 33cm 를 그리고 싶다면 0.33 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단위말고도 도면작업이든, 모델링 작업이든 할때 잊어선 안돼는 기능이 한가지 더 있다. 

바로 "레이어" !!!!

이건 앞으로도 다루겠지만 작업능률을 월등히 올려주는 중요한 기능이다. 

포토샵을 다룰줄 안다면 이미 들어봤듯이 똑같은 기능이다. 

다음 화면과 같이 기본으로 6가지 레이어가 주어지는데, 

레이어의 이름을 두번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레이어의 이름도 수정할 수 있다.

또, 다음과 같이 컬러부분을 선택해 그 레이어에 해당하는 개체의 색상을 바꿀 수 있다. 

다른레이어에 그리고 싶을때마다 다른 레이어를 선택해 주어야 한다.

혹은 기존에 그린 개체를 선택해 다른 레이어로 이동시켜 줄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이 마우스 커서로 원하는 개체를 드레그하거나 클릭해서 개체를 선택해 준다. 

개체가 잘 선택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나는데

초록색의 y축 화살표빨간색의 x축 화살표 그리고 z축을 기준으로한 회전을 표시하는 파란색의 커브는 검볼 (Gumball) 이라고 부른다.

만약 검볼이 안보인다면 검볼을 활성화 하지 않아서 그런것이니 아래와 같이 검볼 활성화 버튼이 선택되어있는지 확인하길 바란다.

개체를 선택한 뒤, 아래와 같이 이동시키고 싶은 레이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선택한 개체를 원하는 레이어에 이동 혹은 복사할수 있다. 

나는 레이어 컬러가 빨간색인 레이어에 이동했으므로, 이동시키고 나면 빨간색으로 변한 개체를 다음과 같이 확인 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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