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 강의/ 맥북 라이노6/ 건축 라이노 튜토리얼/ 왕초보 라이노 배우기]제 3 편 : 도형 그리기, 도형 분리하기 (explode), 선 합치기 (join)
Macbook Rhinoceros Tutorial 2021. 2. 15. 03:00 |[라이노 강의/ 맥북 라이노6/ 건축 라이노 튜토리얼/ 왕초보 라이노 배우기]
제 3 편 : 도형 그리기 (rectangle, polygon, circle, ellipse, arc, polyline),
도형 분리하기 (explode), 선 합치기 (join)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가지 도형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도형을 그리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도구창에서 원하는 다각형의 도구를 찾아서 그리기 (rectangle, polygon, circle, ellipse, arc)
2. 연결된 선을 통해 그리기 (polyline)
3. 각각 분리된 선을 합쳐서 하나의 도형으로 만들기 (line->join)
각각의 상황에 맞춰서 알맞는 방법을 적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사실 나는 도면을 그릴때 주로 Rectangle 이나, line 을많이 쓴다.
두번째 방법인 polyline을 이용해 도형을 그리는건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간혹 선을 그린후 그 선을 채워서 면(서피스)를 만들려고 할때, 오류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면이 뒤틀어져 있다던지...)
1. 도구를 이용한 도형 그리기.
1-(1). 사각형 그리기
다음과 같이 도구를 클릭하거나, 명령창에 rectangle 을 입력한다.
원하는 곳에 첫번째 모서리가 될 점을 찍어준다. 나는 (0,0)점에 찍었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로 갈린다.
1. 그냥 화면에 직접 그린다.
2. 정확히 길이를 지정해서 그린다.
정확히 길이를 지정해서 그리고 싶을 경우, 아래와 같이 3점(P) 을 클릭해 준다.
가로 길이가 5m 인 사각형을 그리고 싶으므로, 가장자리의 끝에 5,0 혹은 5라고 입력한후 x축에 평행이 되도록 선택해준다.
높이가 3m 이길 바라니까, 다음과 같이 너비에 3이라고 입력해준뒤 엔터를 친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5m,3m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분석>거리 를 선택해 주거나 명령창에 distance 를 입력해 준다.
다음과 같이 거리를 재고 싶은 첫번째 점과 두번째 점을 선택하고 나면 두 점사이의 거리를 알 수 있다.
각각 가로와 세로가 5m, 3m라고 나타난다면 제대로 그린것이다.
1-(2) 다각형 그리기 : 삼각형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polygone 이라고 입력한다.
원하는 다각형의 변의 수를 입력한다. 삼각형을 그려볼 것이기 때문에 변의수에 3이라고 입력한다.
변의 수를 설정하고 나면 삼각형을 그리는데 다시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삼각형의 정 가운데점을 기준으로 내접하는 삼각형을 그리는 방법 : 정확한 한변의 길이를 설정할수 없다.
2. 정확히 각 변의 길이가 5m 인 삼각형 그리기
1번 방법과 같이 가운데점을 기준으로 내접하는 삼각형을 그릴경우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이 경우 위와같이 중심점에서 한 꼭지점까지의 길이(내접) 는 알수 있지만, 한변의 길이는 설정할수 없다.
한변의 길이를 설정하고 싶은 경우 아래와 같이 가장자리 버튼을 눌러준다.
한변이 5m인 삼각형을 그리고 싶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가장자리의 시작을 (0,0)점으로 둔뒤 5라고 입력해 준다.
Distance 를 통해 제대로 그렸는지 확인해 보자.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변의수만 바꾼다면 오각형, 육각형과 같은 다양한 다각형을 그릴 수 있다.
1-(3) 원 그리기 : circle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circle 이라고 입력한다.
반지름이 2.5m 인 원을 그리고 싶으니 아래와 같이 원의 중심을 (0,0)점으로 설정한뒤 반지름에 2.5 라고 입력해준다.
반대로 지름버튼을 클릭한뒤 5 라고 입력해도 같은 원이 만들어 진다.
타원은 원과 그리는 방법이 비슷하니 생략하겠다. 타원의 명령어는 elipse 이다.
1-(4) 부채꼴 그리기
도면을 그릴때 직접 문을 그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그때 유용하게 쓰이는 부채꼴 그리기이다.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arc 라고 입력해 준다.
그뒤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된다.
호의 중심 선택 -> 호의 시작점 선택 -> 끝점 또는 각도 선택
여기서 각도를 45도라고 설정할 경우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2. 연결된 선을 통해 그리기 (polyline)
polyline 이란 말 그대로 연속된 선을 그릴수 있는 도구이다.
다음과 같이 도구를 선택하거나 명령창에 polyline 이라고 입력하여 실행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아무렇게나 연속된 선을 그릴수 있다. 혹은 폴리라인의 다음점에 원하는 선의 길이를 입력할수도 있다.
다음은 오늘 포스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3. 각각 분리된 선을 합쳐서 하나의 도형으로 만들기 (line->join)
폴리라인으로 도형을 그릴경우 "닫힌" 도형으로 완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왜 "닫힌" 도형이여야 하는지는 <면>에 대해서 포스팅할때 다룰예정이지만,
"닫힌" 도형이란, 선의 시작과 끝이 완벽하게 같은 점에서 끝나는 도형을 이야기 한다.
만약 "닫힌"도형이 아니라면 도형이 아닌 선분(?)으로만 남아 있게 된다.
선을 그리는 방법은 앞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생략하겠다.
여기서 다룰내용은 join 에 관한 내용이다.
라인으로 도형을 그릴경우, 위의 두가지 방법과 달리 각 변이 하나 하나 떨어져 있다.
각 변이 하나하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화면상에선 내가 올바르게 삼각형을 그린것같아도 사실상 내가 그린것은 선 3개이다.
선 3개를 삼각형으로 합쳐서 "닫힌" 도형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가 join 이다.
다음과 같이 내가 그린 커브(선) 3개를 선택한 뒤 명령창에 join 이라고 입력한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뜨면서 내가 그린 커브 3개가 합쳐져 하나의 삼각형 커브가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시 이 커브를 해체 하고 싶다면, 다시 이 삼각형커브를 선택한 뒤 명령창에 explode 라고 입력해 주면 된다.
여기서 나온 join 과 explode 는 도형을 그리고 수정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