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노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8.13 프랑스 노래 추천 - Soleil noir - Tim Dup 2
  2. 2024.08.11 프랑스 노래 추천 - L'exil - Laurie Darm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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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프랑스어 배우기

프랑스어 노래 가사 발음 및 해석

 

오늘은 팀 덥 이라는 프랑스 가수의 노래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94년생 파리 남쪽 근교에서 태어나서 자란 그의 본명은 티모시 듀포레이 (Timothée Duperray)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프랑스의 싱어송 라이터 입니다.

Soleil Noir (검은 해) 는 그의 곡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2017년에 발매된 그의 앨범 "Mélancolie heureuse"의 수록곡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는 주인공이 "Merveille, merveille" 라는 구절을 반복함으로써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 사람을 잃을 것만 같은 두려움에 혼란스러운 화자의 모습이 가사 전반에서 드러나는 서정적인 곡입니다. 

 

 

Soleil noir 

 - Tim Dup -

 

Je suis resté quinze minutes, la tête encrée dans l'bitume
"쥬 쉬 헤스떼 꺙즈 미뉫, 라 뗏 앙크헤 당 르 비튬"
나는 15분 동안, 아스팔트에 머리를 박고 멍하니 있었어

J'me suis noyé dans les rues en enchaînant les boulevards
"쥬 므 쉬 누아예 당 레 휘 어 넝쉐낭 레 불르바흐"
나는 길거리를 떠돌며 계속해서 대로를 지나갔어

Comme s'il y avait, au fond, quelque chose à y voir
"껌 씨 야베, 오 퐁, 껠끄 쇼즈 아 이 브와흐"
마치 거기에 뭔가 볼 것이 있을 것처럼 말이야

Une fucking interprétation d'son sourire au coin du bar
"윁 풔킹 앙떼흐프헤따씨옹 드 쏭 수히흐 오 꾸앙 뒤 바흐"
바 모퉁이에서 그녀의 미소를 혼자서 해석해 보며

En dansant dans la street, j'ai fait craché mes poumons
"엉 덩썽 덩 라 스트힛, 쥬 페 크하쉐 메 푸몽"
거리에서 춤을 추며, 나는 폐를 토해내듯 춤췄어

Pour qu'ils vident l'envie qu'ils avaient de crier
"푸흐 낄 비 드 렁비 낄 자베 드 끄히에"
그들이 소리치고 싶은 욕망을 비우기 위해

De ne plus jamais la voir disparaître la nuit, s'envoler dans les ombres
"드 느 플뤼 자메 라 부와흐 디스빠헤뜨흐 라 뉘, 썽볼레 덩 레 좀브흐"
그녀가 밤에 사라지는 걸 다시는 보지 않기 위해, 어둠 속으로 날아가는 걸 말이야

Comme au tout premier soir
"껌 모 뚜 프흐미에 쑤와흐"
마치 첫 번째 밤처럼

Soleil, soleil
"쏠레이, 쏠레이"
태양, 태양

Des jours sans fin
"데 쥬흐 썽 풩"
끝없는 날들

Merveille, merveille
"메흐붸이, 메흐붸이"
경이로움, 경이로움

Contre son sein
"꽁뜨흐 쏭 썽"
그녀의 가슴에 기대어

Soleil, soleil
"쏠레이, 쏠레이"
태양, 태양

Main dans la main
"망 당 라 망"
손을 맞잡고

Merveille, merveille
"메흐붸이, 메흐붸이"
경이로움, 경이로움

Comme un dessin
"꼼 엉 데쌍"
마치 그림처럼

Je resterai bien des heures à me noyer
"쥬 헤스떼헤 비엥 데 져흐 아 므 누와예"
나는 몇 시간이고 빠져 있을 거야

Dans les verres opaques des terrasses enfumées
"덩 레 베흐 오팍끄 드 테하쓰 엉퓨메"
연기가 자욱한 테라스에서 불투명한 잔들 속에

À contempler les visages qui s'épanouissent
"아 꽁땅쁠레 레 비자쥬 끼 쎄빠누이쓰"
펼쳐지는 얼굴들을 바라보며

À contempler le sien avant qu'il ne s'esquisse
"아 꽁땅쁠레 르 씨엉 아봉 낄 느 쎄스끼쓰"
그녀의 얼굴이 그려지기 전에 그녀를 바라보며

Un peu comme les couleurs primaires qui parfois s'évanouissent
"엉 쁘 껌 레 꿀뢰흐 쁘히메흐 끼 파흐푸아 쎄바누이쓰"
기본 색상들이 때때로 사라지듯이

Pour devenir pastels, aquarelles ou métisses
"푸흐 드브니흐 빠스텔, 아콰헬 오 메띠쓰"
파스텔, 수채화, 혹은 혼합 색상으로 변하듯이

Un peu comme la nuit blanche qui retient le sommeil
"엉 쁘 껌 라 뉘 블랑쉬 끼 흐띠엥 르 쏘메이"
잠을 붙잡는 하얀 밤처럼

Paumée dans l'ivresse et baignée de lumière
"뿌흐 당 리브헤쓰 에 베녜 드 뤼미에흐"
취기에 빠져 빛에 젖은 채

Elle me happe et m'échappe
"엘 므 앞 에 메샾"
그녀는 나를 휘감았다가 다시 빠져나가

Faut que j'la rattrape
"포 크 쥘라 하트랍"
나는 그녀를 잡아야만 해

Soleil, soleil
"쏠레이, 쏠레이"
태양, 태양

Des jours sans fin
"데 쥬흐 쌍 퐝"
끝없는 날들

Merveille, merveille
"메흐붸이, 메흐붸이"
경이로움, 경이로움

Contre son sein
"꽁뜨흐 쏭 쌍"
그녀의 가슴에 기대어

Soleil, soleil
"쏠레이, 쏠레이"
태양, 태양

Main dans la main
"망 당 라 망"
손을 맞잡고

Merveille, merveille
"메흐붸이, 메흐붸이"
경이로움, 경이로움

Comme un dessin
"꼼 엉 데쌍"
마치 그림처럼

Un peu comme les couleurs primaires qui parfois s'évanouissent
"엉 쁘 껌 레 꿀뢰흐 쁘히메흐 끼 파흐푸아 쎄바누이쓰"
기본 색상들이 때때로 사라지듯이

Pour devenir pastels, aquarelles ou métisses
"푸흐 드브니흐 빠스텔, 아콰헬 오 메띠쓰"
파스텔, 수채화, 혹은 혼합 색상으로 변하듯이

Un peu comme la nuit blanche qui retient le sommeil
"엉 쁘 껌 라 뉘 블랑쉬 끼 흐티엥 르 쏘메이"
잠을 붙잡는 하얀 밤처럼

Paumée dans l'ivresse et baignée de lumière
"뽀메 당 리브헤쓰 에 베녜 드 뤼미에흐"
취기에 빠져 빛에 젖은 채

Elle me happe et m'échappe
"엘 므 아프 에 메샤프"
그녀는 나를 휘감았다가 다시 빠져나가

Faut que j'la rattrape
"포 크 쥘라 하트랖"
나는 그녀를 잡아야만 해

Soleil, soleil
"쏠레이, 쏠레이"
태양, 태양

Merveille, merveille
"메흐붸이, 메흐붸이"
경이로움, 경이로움

Soleil, soleil
"쏠레이, 쏠레이"
태양, 태양

Merveille, merveille
"메흐붸이, 메흐붸이"
경이로움,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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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래 추천 

프랑스 샹송 추천 

노래로 프랑스어 배우기 

노래가사 발음 및 해석

 

오늘은 로리 다몽 Laurie Darmon 이라는 가수의 렉실 L'exil 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굉장히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2024년 틱톡과 인스타 그램 릴스 배경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든 프랑스 노래로, 

이 노래는 한 가수의 어머니의 어머니, 즉, 할머니가 이집트를 떠나올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기억들은 모두 사진첩에, 그녀의 눈속에, 추억에 담겨있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집트에서 그녀가 보냈던 즐거운 시간들은 잊혀지지 않는다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노래에서 반복되는 구절인 

L'insouciance comme un fruit qui poussait en bataille sur le sol du pays et soudain le silence la déchirure immense, l'exil

이라는 부분은 "그 나라의 땅(이집트)에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자라던 시절이 마치 전쟁터에서 피어난 열매(정말 값지다는 비유의 표현) 같았는데, 갑자기 찾아온 침묵과 함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졌고, 결국 추방이라는 큰 아픔을 겪게 되었다" 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L'exil 

-Laurie Darmon -

 

     
De quel orient nous parle-t-elle?
"드 껠 오히옹 누 파흘뜨-텔?"
어떤 동방에 대해 그녀는 이야기하는 걸까?

La jolie dame aux souvenirs
"라 졸리 담 오 수브니흐"
추억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은

Quand elle raconte sa jeunesse
"껑뗄 하꽁뜨 사 쥬네쓰"
그녀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이야기할 때

Sur le vieux port d'Alexandrie
"쓔흐 르 비유 포흐 달렉상드히"
알렉산드리아의 오래된 항구에서

Elle était une jeune fille sage
"엘 에떼 튠 쥬느 피으 사쥐"
그녀는 착한 소녀였어

Tandis que ses amis dansaient
"땅디 끄 세 자미 덩쎄"
그녀의 친구들이 춤을 추는 동안에

À chaque bal, sur chaque plage
"아 샤끄 발, 쓔흐 샤끄 플라쥬"
모든 무도회에서, 모든 해변에서

Où toutes ensemble elles se rendaient
"우 뚯 떵썽블 엘 쓰 헝데"
그녀들은 함께 가곤 했어

Et les photos défilent
"에 레 포토 데필르"
그리고 사진들이 지나가고
(사진첩을 넘기면서 기억을 회상하는것을 사진들이 지나가고 라고 표현함) 

Sur le coin de la table
"쓔흐 르 꽈흐 드 라 따블르"
테이블 모퉁이에서

Je la surprends fragile
"쥬 라 슈흐프헝 프하질르"
나는 예상치 못하게 그녀가 약해진 것을 발견해

Déverser quelques larmes
"데베흐세 껠끄 라흐므"
몇 방울의 눈물을 흘리는 걸

Elle se souvient de tout
"엘 쓰 수비엥 드 뚜"
그녀는 모든 것을 기억해

Les parfums, les couleurs
"레 파흐팽, 레 꿀뢰흐"
향기들, 색깔들

Le temps n'a rien dissous
"르 땅 나 힝 디쑤"
시간은 아무것도 지우지 못했어

Juste là dans son cœur
"쥬스트 라 덩 송 꿜"
그녀의 마음 속에 남아있지

Elle me dit les détails
"엘 므 디 레 데따이으"
그녀는 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말해줘

L'insouciance comme un fruit
"랑쑤시앙쓰 껌 엉 프흐위"
걱정 없는 삶이 열매처럼

Qui poussait en bataille
"끼 뿌쎄 엉 바따이으"
전장에서 자라나는 것처럼

Sur le sol du pays
"쓔흐 르 솔 뒤 페이"
그 나라의 땅에서

Et soudain le silence
"에 쑤댕 르 실랑쓰"
그리고 갑자기 침묵이 찾아와

La déchirure immense
"라 데쉬휴흐 임망쓰"
거대한 찢어짐이

L'exil
"렉질"
추방이

 

 


De quel orient nous parle-t-elle?
"드 껠 오히옹 누 파흘뜨-텔?"
어떤 동방에 대해 그녀는 이야기하는 걸까?

Quand elle évoque ses grossesses
"껑 엘 에보끄 세 그호쎄쓰"
그녀가 자신의 임신을 회상할 때

Quatre bambins providentiels
"깟트흐 봄방 프호비당씨엘"
운명처럼 태어난 네 명의 아이들

Élevés presque à l'aveuglette
"엘르베 프흐레스크 아 라브글렛뜨"
(그 아이들은)거의 눈을 가린 채로 키워졌어

Ses yeux bleu-vert n'ont pas encore
"세 즈 블뢰-베흐 농 빠 졍코흐"
그녀의 푸른 녹색 눈은 아직도

Quitté l'Égypte de sa vie
"끼떼 레짚뜨 드 싸 비"
그녀의 삶에서 이집트를 떠나지 않았어

(그녀의 푸른 녹색눈속에서는 아직도 이집트에서의 추억이 아른거린다는 뜻)

C'est à jamais là-bas que dort
"쎄 아 자메 라-바 끄 도흐"
그곳에서 영원히 잠들어 있는 것은

La paix dont elle se nourrit
"라 뻬 동 뗄 쓰 누히"
그녀가 양식으로 삼았던 평화야

Et les photos défilent
"에 레 포토 데필"
그리고 사진들이 지나가고

(사진첩 속 추억이 지나가는 것을 비유한 표현)

Sur le coin de la table
"쓔흐 르 꾸앙 드 라 따블르"
테이블 모퉁이에서

Je la surprends fragile
"쥬 라 슐흐프헝 프하질르"
나는 예상치 못하게 그녀가 약해진 것을 발견해

Déverser quelques larmes
"데베흐세 껠끄 라-므"
몇 방울의 눈물을 흘리는 걸

Elle se souvient de tout
"엘 쓰 수비앙 드 뚜"
그녀는 모든 것을 기억해

Les parfums, les couleurs
"레 파흐팡, 레 꿀뢰흐"
향기들, 색깔들

Le temps n'a rien dissous
"르 떵 나 히앙 디쑤"
시간이 아무것도 지우지 못했어

Juste là dans son cœur
"쥬스트 라 덩 송 꿔흐"
그저 그녀의 마음 속에 (남아있지)

Elle me dit les détails
"엘 므 디 레데따이으"
그녀는 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말해줘

L'insouciance comme un fruit
"랑쑤시앙쓰 껌 엉 프흐위"
걱정 없는 삶이 열매처럼

Qui poussait en bataille
"끼 뿌쎄 엉 바따이으"
전장에서 자라나는 것처럼

Sur le sol du pays
"쓔흐 르 솔 뒤 페이"
그 나라의 땅에서

Et soudain le silence
"에 쑤댕 르 실랑쓰"
그리고 갑자기 침묵이 찾아와

La déchirure immense
"라 데쉬휴흐 임망쓰"
거대한 찢어짐이

L'exil
"렉질"
추방이

De quel orient nous parle-t-elle?
"드 껠 오히옹 누 파흘뜨-텔?"
어떤 동방에 대해 그녀는 이야기하는 걸까?

(De quel orient nous parle-t-elle?)
"(드 껠 오히옹 누 파흘뜨-텔?)"
(어떤 동방에 대해 그녀는 이야기하는 걸까?)

La jolie dame aux souvenirs
"라 졸리 담 오 수브니흐"
추억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은

(La jolie dame aux souvenirs)
"(라 졸리 담 오 수브니흐)"
(추억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은)

Qui a dû pardonner au ciel
"끼 아 뒤 빠흐도네 오 씨엘"
하늘에게 용서할 수밖에 없었어

De la forcer à reconstruire
"드 라 포흐세 아 헝꽁스트휘흐"
그녀를 강제로 다시 시작하게 한 것을

Loin sur un autre continent
"루앙 쓔흐 엉 오트흐 꽁티농"
멀리 다른 대륙에서

(Loin sur un autre continent)
"(루앙 쓔흐 엉 오트흐 꽁티농)"
(멀리 다른 대륙에서)

Les rituels qu'on met des années
"레 히튜엘 콩 메 데 자네"
몇 년이 걸려 익숙해진 의식들

(Les rituels qu'on met des années)
"(레 히튜엘 콩 메 데 자네)"
(몇 년이 걸려 익숙해진 의식들)

À adopter oui mais pourtant
"아 아돕떼 위 메 뿌흐떵"
하지만 그럼에도 받아들여야 했어

Ce fut le prix de sa liberté
"쓰 퓌 르 프히 드 싸 리베흐떼"
그녀의 자유의 대가였어

Les photos ont vieilli
"레 포토 옹 비에이"
사진들은 낡았고

Le noir et blanc s'épuise
"르 누아흐 에 블랑 쎄뿌이즈"
흑백은 사라지고 있어

Mais son air oriental est demeuré intact
"메 쏭 네흐 오히옹탈 에 드므헤 엥탁뜨"
그러나 그녀의 동양적 분위기는 그대로 남아있어

Je la regarde si belle, petite et mystérieuse
"쥬 라 흐갸흐드 시 벨, 쁘띠트 에 미스떼휴즈"
나는 그녀를 바라봐, 너무나 아름답고, 작고 신비로워

Elle est la mère de ma mère
"엘레 라 메흐 드 마 메흐"
그녀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야

Elle est mon enfance heureuse
"엘레 몽 엉퐁쓰 쓰흐즈"
그녀는 나의 행복한 어린 시절이야

Son accent comme un cri
"쏜 악썽 껌 엉 끄히"
그녀의 억양은 마치 외침 같아

Témoigne au temps qui passe
"떼무아뉴 오 땅 끼 파쓰"
지나가는 시간을 증언하고 있어

Qu'aucun de ces vestiges
"꼬캉 드 세 베스티즈"
그 유물들 중 아무것도

Ne quittera son âme
"느 끼뜨흐아 송 남므"
그녀의 영혼을 떠나지 않을 거야

Sa nostalgie m'enseigne
"싸 노스딸지 멍세뉴"
그녀의 향수가 나에게 가르쳐줘

Qu'il n'est pas une frontière
"낄 네 빠 쥔 프홍띠에흐"
그것은 경계가 아니라고

L'exil
"렉씰"
추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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